컴맹 탈출기 도전 !

 컴퓨터가 인터넷만 빨리 잘  되면 되지.. 뭘 관리까지해야해..?

당신의 컴퓨터는 안녕하신가요..?

연애 때 남편에게 선물받은 PC를 1년간 사용하다 버렸고..

그 이후 구매한 PC를 2년 사용하다  남편한테 버리고(?)

새롭게 구매한지 2년정도 된 컴퓨터...

이번에 또다시 PC가 느려지고 블로그 글도 안 써져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이거 왜 느리지? 이거 안돼^ ^"

남편은 나를 무시하는 듯한 눈빛으로 한마디를 던진다.

"당신이 컴퓨터를 모르고 관리를 안하니까 그렇지."

😤

 

더 이상 무시받을 수 없다.

일을 할 때 분명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 내 프로그램으로 일을 처리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아무것도 모른다.

남편은 처음 구매한 PC를 5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왜 내 PC만 느려지고 고장나는 걸까.

내가 도대체 뭘 모르길래 모른다고 하는걸까.

답답함과 분함으로 시작해봅니다. 컴맹 탈출기!!

feat. 니똥칼라똥 남편

 

이 포스팅이 끝까지 갈 때쯤이면 컴맹에서 탈출해 있을 것이다.

다시는 남편에게 컴퓨터로 무시받지 않겠다 !

가보자!! 아자아자!!

 

근데 뭐 부터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