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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 다이어리

요즘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포스팅을 못하네요ㅠ..ㅠ 하루하루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정신없이 보내기에 아까운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일에 파묻혀 사는 조금은 슬프네요.. 그래도 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0^ 오늘은 저와 같이 일상에 파묻혀 반복적인 일상에 지치신 분들께 한번쯤 권해보고 싶은 영화를 리뷰할건데요. 바로 짐캐리의 "예스맨"입니다 !! 코미디이면서도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하루하루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분들께 한번쯤 생각에 잠기게 하는 영화인데요. 짐 캐리 특유의 어거지 스러운 개그 코드와 감독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로 인해 볼만 했습니다. 10점 만점에 7점정도? ㅎㅎ 기자 평론가들의 평은 별..

한국영화 중 "설국열차" 이후 볼만한 SF영화가 나왔습니다 !! " 승 리 호 " 넷플릭스 상영이 확정되고 기다려왔다가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 2주동안 일과 잠만 자기를 반복하다가 이제서야 봤어요ㅠ 우주SF영화라는 장르에서 알 수 있듯 CG가 정말 많이 들어갔지만 퀄리티가 높아 보는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 다만 시나리오 적인 부분과 뭔가 영화가 끝나고 남는 여운이 없는 점은 아쉽네요.. 그럼 이 영화 한번 리뷰하러 고고!(정말 오랫만에 리뷰ㅠㅠ) 2092년,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인간들은 위성도시 UTS로 이동한다. 하지만, 그곳은 선택된 사람들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선택받은 사람들은 귀족계급이 되어 살아가고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은 낙오자 계급이 되어 살아간다. '승리호'를 ..

지난 번 너무 아쉬운 영화를 리뷰하다보니 실망감만 가득한 포스팅을 해서 이번엔 괜찮은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는 넷플릭스 영화인데요. 단순 재미를 위한다면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 콜 (The Call) 참신한 소재와 두 주인공의 미친듯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 '전종서'라는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한 영화 숨막힐듯한 전개로 2시간 내내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 영화가 끝나도 끝나지 않는 스토리를 가진 영화 기자와 평론가들의 평가와 네티즌의 평가가 조금은 상이한데요. 다수가 열린결말이 조금은 아쉽게도 느껴진 것 같습니다. 평점은 아마 서스펜스 장르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차이일 것 같습니다. 서스펜스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숨조리면서..ㅇㅡㅇ 그럼 리뷰 ..

마블 영화 "팔콘"의 '앤서니 매키'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예고가 너무 끌려서 보기 시작한 영화 영화를 보기 전에 평점도 리뷰도 보지 않고 정말 많은 기대로 보기 시작한 영화 보고 난 후 감상 평은 딱 "2시간이 아깝다." 기대를 걸기 시작한 이유인 예고편을 한 번 보시죠. 주인공인 '리오'역을 연기한 '앤서니 매키'의 인체공학 몸을 보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흡사 "아이언 맨"을 연상시키며 초반 기대감을 확 키우는 4세대 인체를 가진 주인공 '리오' 전쟁을 증오하는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리오'가 주는 억지스러운 교훈 영화를 보면서 딱 한번 느낄 수 있는 액션 카타리시스, 이게 이 영화의 끝이다. 그것이 보여주듯 각종 사이트에서 쓰디쓴 혹평과 10점 만점에 5점 이하 평가를 받나 보다. 그럼 처..

1편 "뜻밖의 여정"에서의 부족한 모든 것을 채운 2편, "호빗 : 스마으그의 폐허" 1편 처음부분이 다소 지루하다가 마지막 끝날 때쯤 '이제 시작이다.'라는 떡밥을 던지고 끝나는데 2편은 정말 판타지 어드벤처의 끝판왕을 가져왔다. 영화를 보고나서 '아.. 3편을 기다리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푹 빠져서 봤다. '호빗 시리즈'의 단단함을 만들어주는 이 2편! 리뷰 시작합니다.(어느때처럼 스포가 있다는 점 ~..^) ※ 1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영화 리뷰] "호빗 : 뜻밖의 여정" 반지의 제왕, 그 이전 이야기 30대 초반 내 또래 분들이라면 판타지 모험의 대작하면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가 '반지의 제왕'일 것 같다. 잘생긴 '레골라스'가.. 아닌 호빗 '프로도'의 절..

개봉 후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원더우먼1984" '원더우먼'시리즈 특유의 액션신과 각종 무기들의 등장이 여전히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기대를 하고 본다면 실망을 많이 하겠지만 기대감 없이 본다면 볼만한 영화 연출이 조금 부족하고 영화의 마무리가 조금은 부족해서 혹평을 받는 영화 히어로맨스물이라고 비판하지만 영화 '마스크', '스파이더맨'을 재미있게 봤다면 추천하는 영화(호불호가 있는 영화) 대가없는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는 요즘 세대에서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영화 하나의 큰 소원을 들어준다면 당신은 어떤 것을 빌것인가? 옛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나오듯 세상의 진리는 등가교환이라는 것, 내가 어느것을 선택했을 때 어느 것을 잃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겨주는 영화였다. "원더우먼 19..

책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도입부라고 생각을 한다.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도 첫 장에 실망하고 덮게 된다면 그 빛을 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만을 놓고 본다면 이 영화는 90점 이상의 첫 장을 갖고 있는 책과 같다. 이 영화의 첫장은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영화를 보는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13일 촬영하고 2년을 편집했다는 그 촬영과 연출기법만으로 말이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의 흥행은 여기서 결정되었다고 생각한다. 제작비 100배의 이득을 벌어들인 영화! 다른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컴퓨터 화면을 통해 연출을 하는데 영상통화와 CCTV, 뉴스 내용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보여준다. 여기서 정말 큰 이 영화의 묘미는 컴퓨터 마우스 포인트의 움직임으로 주인공의 감정과 ..

30대 초반 내 또래 분들이라면 판타지 모험의 대작하면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가 '반지의 제왕'일 것 같다. 잘생긴 '레골라스'가.. 아닌 호빗 '프로도'의 절대반지를 없애기 위한 모험이야기.. 그 시절 자연스러운 CG와 영화 속 아름다운 뷰, 그리고 광대한 스케일에 압도되었던 영화였다. 그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이전 이야기가 바로 '호빗'시리즈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시리즈의 첫 편 "호빗 : 뜻밖의 여정", 리뷰 시작합니다. (주의 : 약간의 스포가 있다는 점!) 긴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조금은 지루할 수 있지만 탄탄한 서론, '호빗'시리즈 1편 ! 5종족과 14명의 모험단을 통해 각기 다른 우리 사람들의 특성, 인생을 볼 수 있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보았던 감탄나오는 CG와 광활하게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