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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사건 총정리" CCTV영상, 카톡내용 까지 !

Helen lee 2020. 8. 18. 23:51

출소하는 강지환 <출처 : 연합뉴스>

 2019년 7월 9일, 배우 강지환이 촬영 스태프 두명과 자신의 집에서 음주를 하고 한명은 성폭행을.. 한명에게는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었죠. 혐의는 준강간 및 준강제추행이었구요.

 

2019년 12월 5일, 1심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며 징역형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죠.

2020년 8월 11일, 2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징역형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어요.

이때까지 사실 크게 이슈되지 않았죠.

2020년 8월 17일, 판결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할 때까지도요.

2심 이후 강지환 측 주장내용
2건의 공소 사실 중 준강간 혐의는 인정하나 준강제추행 혐의는 부인

①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음.
② 추행이 이루어졌다면 강씨에게서 피해자 DNA가 검출되어야 하나 검출되지 않았음.
③ A씨 속옷 속 생리대에서 강지환 DNA가 발견되었으나 속옷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음.

위 세가지 내용과 더해져 강지환의 자택 내 바에 설치된 CCTV와 피해자의 카톡내용을 제시함.

바로 이 CCTV 영상과 카톡내용이 바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스포츠 조선에서 단독보도를 했는데요.

 

해당영상에서는 강지환과 피해자인 스태프 2명이 오후까지 보낸 시간들이 녹화되어 있었는데요.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녹화되어 있고 평소 주량이 적었던 강지환이 샴페인과 소주7병을 마시고 만취되었고 이를 피해자들이 직접 옮기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발적으로 샤워를 하고 샤워 후에는 속옷만 입고 집구경을 시작하죠. 그리고 사건이 벌어졌다는 시간인 오후 8시 30분 이후 9시 9분에 지인과 보이스톡을 하고 계속 연락을 했죠.(카톡내용 참고)

그리고 신고당시에 전화가 불통이라 카톡신고를 했다고 했지만 실제 확인해보니 잘됐다고 하죠.

이로 인해서 강지환이 성추행을 한것인지 꽃뱀에 물린 것인지 논쟁이 시작된거죠.

보도된 CCTV영상과 카톡내용 <출처 : 스포츠조선>

이제 3심에서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남았는데 과연 대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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