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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연구실

② 죽지 않는 코로나, 예방은? 어떻게?

Helen lee 2020. 8. 23. 17:54

 

좌측 : 전세계 확진자 추이 / 우측 : 대한민국 확진자 추이 <출처 : 위키백과>

COVID-19가 발생하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했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였다.

팬데믹은 감염병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에 해당한다.(총 1~6단계로 나뉘는데 이중 6단계) 팬데믹이란 pan(모두)와 demic(사람)의 합성어이며, 팬데믹이 선언된 질병들은 전 세계적으로 적게는 몇십만명 많게는 몇백만명의 사망자를 냈던 질병들이다. 그런점에서 이번 COVID-19의 팬데믹 선언은 우리가 이 질병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WHO 설립이후 팬데믹이 선언된 대표적 전례

① 아시아 독감(1957년)

최초 중국에서 발생 구이저우성에서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 추정 200만명이 사망한 질병으로 독감 바이러스 H2N2형과 조류바이러스 H3형이 결합된 형태였다. 당시 2월에 발생하여 10월에 백신이 발생되어 억제되었고 다음해인 1968년에 종식되었다.

② 홍콩 독감(1968년)

최초 홍콩에서 발생된 것으로 기록되어있으며, 인플루엔자 A형의 변종으로 경미한 독성을 지녔음에도 세계 100만명의 사망자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매년 겨울마다 유행성 독감으로 피해를 가져오고 있음.

③ 인플루엔자 A(2009년)

최초 미국 캘리포니아 샌데이고에서 발생, '신종플루'라고 불리며 당시 악명을 떨쳤던 질병으로 전세계으로 2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국내에도 74만명이 감염되고 260명이 사망했음.

이 글을 포스팅하고 있는 2020년 8월 23일 기준으로 COVID-19의 영향력전 세계 2339만명 감염, 81만4천명 사망, 214개국 발병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고 위에 추이에서 보듯 억제되고 있는 것이 아닌 아직 우상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coronaboard>

전 세계가 앞다투어 백신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백신은 없는 상태이며, 많은 전문가들이 'COVID-19의 종식은 불가능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5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스페인 독감 때와 지금은 많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가 지구촌화 되어있어 세계 경제무역이 멈추지 않는 이상 전염병의 통로 또한 열려있는 상태이며, 인구 밀집도가 과거와 달리 높아 전염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또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번 COVID-19는 계속해서 변종들에 대한 소식이 들리고 있는 상태이다. 우리는 그저 이 COVID-19라는 질병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뿐이어야 할까? 누군가 백신을 가져오길 바라기만 해야할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그 예방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출처 : 구글>

많은 공익 광고에서 강조하고 있는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마스크 착용, 두번째는 손씻기(손 소독하기), 세번째가 거리두기 생활화이다. 처음 COVID-19가 우리 곁에 왔을 때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거리두기 활동과 적극적인 방역활동이었다. 이를 통해 2주정도 되는 기간을 통해 우상향하던 확진자 추이를 억제하고 한자리 수까지 떨어뜨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다시한번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보건당국의 전염 방지 방법

① 손을 자주 씻으세요. 비누와 물 또는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세요.
② 기침 또는 재채기하는 사람으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세요.(최소 2m)

③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땐 마스크를 쓰세요.(야외 활동시 필수)
④ 눈, 코 또는 입을 만지지 마세요.
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를 이용하거나 팔꿈치를 구부려 코와 입을 가리세요.
⑥ 몸이 좋지 않다면 집에서 쉬세요.
⑦ 열, 기침,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료는 어떻게 받나?

먼저 COVID-19 증상이 의심된다면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에 문의를 한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정부는 병원진료간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는 국민안심병원 이라는 제도를 운용중에 있다.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면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증상자와 일반환자를 분리하도록 진료과정에서의 분리를 해놓은 병원을 이야기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건복지부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다.

 

<출처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COVID-19가 다시한번 활개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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