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스테이크 썰고 싶을 때? 『블랙 스테이크』로 !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스테이크를 먹고싶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포스팅이 많이 된 이곳으로 향했어요~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블랙 스테이크

20시에 갔는데 벌써 마감을 준비하고 있었어요ㅠㅠ

가시려면 조금 일찍 가셔야 될 것 같아요.

영엽시간은 21시까지인데 20시가 오더 마감시간이래요.

갔을 때 한 테이블 있었는데 빠지고 남편이랑 오붓하게 둘이 있을 수 있게 되서 참 좋긴 했어요.

근데 직원분들이 마감해야된다고 하도 보채서 좀 아쉬웠어요 ㅡ_ㅡ+

 

리뷰에 앞서 성격 급하신 분들을 위한 한줄 총평은요~

특별한 날, 분위기 좋은 곳으로 찾아서 가는 것은 비추천! 오늘 한번 스테이크 먹으러 갈까?하는 날이라면 추천!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한 바 느낌?

그냥 깔끔하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

가격은 가성비는 괜찮다~ 라고 느꼈어요.

저희는 사실 D세트를 먹으러 갔지만..

늦게 와서 A, B 세트 중에 고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B세트를 먹었습니다ㅠ..ㅠ

진짜 화천에서부터 멀리 갔는데 정말 화났어요.

직원 친절도 때문에 화났지만

스테이크는 맛있더군요..

돼진가.. 먹을 거 앞에서 녹아내린다ㅠ..ㅠ

고기는 정말 맛있어요.

전체적인 제 점수는요~ 3점 !

스테이크 맛 : ★★★★☆

가격 : ★★★☆☆

인테리어 : ★★★☆☆

친절도 : ★★☆☆☆

 

스테이크 맛으로는 가격대비 좋았는데

정말 직원 때문에 화가 많이 났어요.

밥먹기도 전에 3~4번을 빨리 드셔야 된다고ㅡ_ㅡ+

 

그래도 맛은 있어서 한번쯤 가볼만 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주소는 여기예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