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결국 만나서 사과

 

연예인 갑질폭로, 슬기? 아이린일까?

지난 21일, 이슈화 되었던 스타일리스트 A씨의 폭로로 인한 아이린 갑질사건. (세부내용 : 위 링크 참조)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자 아이린은 다음날인 22일 당사자를 만나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관심이 주목되었던 A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요. 내용은 '아이린의 소속사 책임자분들과 아이린을 만나 직접 사과 받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아이린의 인스타에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A씨는 "일부에서 상상하고 꾸며낸 이야기 중, 금액적 합의같은 것은 전혀 없다."라며 발표했고 자신의 신상털기 등 문제들은 예상했던 바이지만 선을 넘는 다면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잘못 된 점을 제보한 사람이 오히려 2차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출처 :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후 옹호글도 올라왔으나, 사실인 것이 밝혀져 비난여론은 계속되고 있고 일본 유튜버 "후쿠하라 모네"가 추가적인 폭로를 하면서 다시한번 아이린의 인성문제가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폭로글의 내용은 "연습생이었을 때 주현언니(아이린)가 날 괴롭혔을때 슬기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였고 이 글이 논란이 되자 "괴롭힘이라는 단어가 그때그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꾸중하는 것"이라며 번복을 했습니다. 어찌되었던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에 인성적으로 상대를 힘들게 한 것은 맞다는 내용인데.. 한동안 아이린의 인성문제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인성문제에 대한 폭로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과거 아이린의 행동들 중에 이러한 문제와 연관된 짜증내는 행동들과 신경질 내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들이 짤로 여러 포스팅에 오르고 있어 한동안 아이린의 공식활동은 제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4일 예정되어 있었던 팬미팅도 취소되었고요. 과거 티아라의 왕따논란이 있었을 때에는 잠정적으로 한국활동이 중단되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어디를 가던 강자와 약자가 있는데 약자를 을로 생각하기보다 지켜줘야할 대상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