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마라도나 사망

출처 : 네이버

1990년대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오늘 향년 60세로 별세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지금 세대들의 메시와 호날두도 마라도나를 능가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는 점에서 그의 축구업적은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볍게 그의 프로필과 커리어를 살펴보자.

프로필 국적 : 아르헨티나 별명 : 황금의 소년 주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월드컵 우승 1회(준우승 1회) - UEFA컵 우승 1회 -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2회 - 코파 데 라리가 우승 1회 - 코파 델레이 우승 1회 -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 아르헨티나 리그 우승 1회 영구결번 보유자 : 나폴리 10번

큰 악동이면서도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과 종교가 있다고 할 정도로 아르헨티나에서는 국민적 영웅인 마라도나였다.

그런 그가 병원에 입원하여 성공적으로 뇌수술을 받았고 퇴원했다고 뉴스가 나온지 불과 8일 전이라 아쉬움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파워넘치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던 사람들은 병환을 겪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도 큰 걱정이 있었는데 결국 오늘 '심장마비'로 인하여 사망하게 되었다.

<출처 : TMZ 스포츠 보도화면 캡처(우), AFPBBNews(우)>

한 나라의 별이자 세계 축구계의 전설이 별로 지어가는 슬픈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