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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코로나19]영국, 남아공 변이바이러스도 거뜬 ! '화이자 백신' 본문
12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중이던 미국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0.2% 접종자들에게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이 보였고 이는 독감백신의 10배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 말은 99.8%의 접종자는 부작용이 없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아나필락시스 사례가 임상시험간에는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백신의 접종이 시작될텐데 이 전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잡혀야 한다.
그럼에도 이러한 소식이 반가운 것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백신이 개발되면서 빛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떠한 사람들이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까?
아나필락시스 증상의 90%가 여성이었고 이중에 81%가 과거 벌침이나 견과류, 조영제, 달걀 등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었다.
아직 초기단계에서 식별되었고 1차 접종자가 189만여명이었으나 조금 더 많은 경험요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특정 집단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연구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힘을 더하고 있다.
더 반가운 소식은 걱정이 되었던 영국과 남아공 바이러스가 화이자 접종자의 항체에 의해 무력화 되었다는 소식이다.
화이자 백신,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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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답답한 상황이 끝이 보인다는 것이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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