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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페이트 윙스의 전설" 정리, 줄거리, 시즌1

Helen lee 2021. 1. 30. 19:58

최근 무거운 드라마 영화를 자주 보게되서 색다른 드라마를 찾다가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첫화에서부터 딱 느낌이 해리포터가 떠오르더라구요~

호그와트를 떠오르게 만드는 요정학교 알피아부터 출생의 비밀과 숨겨진 마법의 힘을 지닌 주인공 '블룸'까지 !

제 기준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는 선과 악이 명확히 구분되어있다면

이 드라마는 선과 악을 적어도 시즌1에서는 알 수 없어서 더 흥미진진하게 봤던 것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드라마인지 보러 가시죠~

<출처 : NETFLIX>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요정학교 알피아에 입학하는 특별한 요정 '블룸'

뭔가 파란 눈동자에 오묘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예요.

첫 장면에서 나타나는 붙임성과 근자감으로 뭔가 있나보다 싶은 기대감을 심어주죠!

그녀는 다른요정들과 달리 인간들의 세계인 퍼스트월드에 살았는데요.

불의 요정의 능력이 발현되고 부모를 태워죽일뻔한 일을 계기로 요정세상으로 오게 되죠.

인간 부모에게서 태어날 수 없는 요정의 힘을 가진 그녀는 '체인질링'인데요.

'체인질링'이란 건 요정세계에서 요정 아이를 인간세계의 아이와 바꿔치기를 해서 인간세계에서 자라나게 된 아이들을 말해요.

시즌1의 주된 스토리 전개가 바로 주인공 '블룸'의 탄생비밀과 숨겨진 능력이예요.

요정세상에는 과거 '그을음덩이'라는 악의 존재가 있는데요.

이것들에게 감염되면 죽게되죠. 죽기 전에 그 '그을음덩이'를 죽여야만 살 수 있어요.

'그을음덩이'는 과거에 있던 전설같은 존재인데 '블룸'의 등장과 함께 요정세계에 다시 등장합니다.

생긴건.. 흠 정말 별로네요 ㅎㅎ

중간중간에 나오는 마법들이 자연스러운 CG로 잘 처리되어 있어서 좋은 반면, 액션신에서 조금의 불편함? 엉성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개인적으로.

그렇게 '그을음덩이'와 마주치게 된 '블룸'은 마법에 눈을 뜨게 되는데 마법에 마음을 연 순간, 그녀는 자신에게 심어져있던 기억의 파편을 마주치게됩니다. 기억에 없는 누군지 모르는 어느 여성의 "나를 찾아와"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그녀를 찾기 시작하는 '블룸', 낡은 폐창고에서 찾은 그녀의 정체는 바로 전 학교장이었던 '로잘린드'

그리고 그녀가 학교 비밀의 방에 구금되어 있는 것을 알게되는 '블룸'

무슨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베아트릭스'가 이야기 해주는 알피아에 숨겨진 진실.

'로잘린드'와 사라진 도시 '애스터 델'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교장 '다울링'과 교수들에 의해 숨겨진 진실을 하나하나 말해주죠.

자신이 바로 '애스터 델'에서 '로잘린드'를 구하러 온 사람이라는 것이라구요.

결국 호기심을 품은 '블룸'은 '로잘린드'를 탈출시키고 '로잘린드'에게 고대마법을 배우게 됩니다.

'블룸'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힘이 용의 불꽃이라고 이야기 하는 '로잘린드'

'블룸'이 펼친 날개를 보면 용의 피부처럼 보입니다.

결국 '로잘린드'는 '다울링'을 죽이고 다시 학교장으로 오게되면서 시즌 1은 마무리 됩니다.

 

결국 어떤 것이 진실이고 누가 악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블룸'의 숨겨진 힘만 알게 된 시즌 1이었는데요.

그래서 시즌2가 더 기다려집니다 ㅎㅎ

시즌 1이 6부작이라서 그런지 급하게 전개된 감도 없지않은데요.

시즌 2는 여기서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시즌으로 오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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